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포근히 감싸 안고 청정한 남해바다를 굽어보는 천혜의 경관을 지닌 야생차의 고장입니다. 신라시대부터 차를 재배하기 시작하여 1,2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 규모, 지리적 여건 등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어 개발여하에 따라 서부경남 지역혁신 및 성장동력으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2005년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산업자원부, 경상남도, 하동군이 향후 5년간 지원하는 하동녹차연구소는 하동녹차의 과학적 연구를 위한 인적ㆍ물적 인프라 구축, 식ㆍ의약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 등 혁신적인 기술개발 수행을 통한 부가가치를 최대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행정자치부의 신활력사업, 농림부의 녹차클러스터 육성사업 등과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유지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시너지 효과로 표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