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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역사관

지리산역사관 소개

지리산역사관 사진

지리산 역사관이 자리한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은 하늘아래 첫 마을로 잘 알려진 곳으로,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아 깨끗한 먹거리와 자연환경을 간직한 신선함이 감도는 마을이다.


남서쪽으로 남해와 섬진강을, 북동쪽으로는 삼남지방을 연결하는 벽소령이 있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했던 이곳은 최근 지리산에서 나는 고사리와 각종 산나물, 고로쇠 수액으로 유명해 지면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지고 있다. 이른 봄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양도 양이지만 전국적으로 그 맛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다.


지리 역사관은 지리산을 주무대로 하여 화전민의 생활상과 하동 특산물을 보여주는 전시관이다. 또한 지리산 빨치산의 생성에서 소멸까지 과정을 재현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대한 지리산 계곡자락에 위치한 지리산역사관은 여러 가지 전시물을 통하여 지리산을 안고 살아온 우리 고장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빨치산 관련 전시물은 이데올로기로 인한 민족역사 아픔을 되새기게 하는 교육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