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km로 <토지> 실제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 1코스 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 13km로 나눠진다.
거의 모든 구간에서 섬진강이 보이는 것은 물론 곳곳에 <토지> 와 녹차에 얽힌 이야기들이 남아 있어 걷는 동안 한누 팔 겨를이 없다. 특히 벚꽃이 필무렵에 가면 멋진 화개길 벚꽃이 기다린다.
평사리 공원 → 평사리들판 → 동정호 → 고소성 → 최참판댁 → 조씨고가 → 취간림 → 문암송 → 억양천제방 → 평사리공원 → 화개장터
화개장터 → 가탄마을 → 십리벚꽃길(혼례길) → 차시배지 → 쌍계석문바위 → 쌍계사 → 불일폭포 → 국사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