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사는 조선중기(1520 ~ 1604)의 고승ㆍ승장군으로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한양 수복에 공을 세웠으며, 유ㆍ불ㆍ도는 궁극적으로 일치한다고 주장, 삼교통합론의 기원을 이루어 놓았다.
화엄동 일대는 서산대사가 불법을 연구하기 시작하고 깨달음을 얻어 출가한 곳이다. 서산대사 옛길은 지리산 대성계곡을 따라 걷는 코스로. 옛길의 자취가 잘 보존 되어 있고 군데군데 적당한 쉼터와 기암괴석이 잘 배치되어있다.
신흥 → 쇠점터 → 단천 → 대성교 → 의신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