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도서관, 최예선 작가 초청 특강
‘우리 집의 기원과 바탕’집의 가치와 아름다움 알기
경상남도교육청 하동도서관(관장 이은경)은 ‘2024. 책, 사람을 읽다(도서나눔전)’ 사업의 세 번째 특강을 「모던의 시대 우리 집」의 저자 최예선 작가를 초청하여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최예선 작가는 프랑스 리옹 제2대학교 미술사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문화재연구원 위촉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이후, ‘집은 어떻게 역사가 되는가’, ‘도시의 첫 문장’ 등 문화유산 관련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에서 최예선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기원과 미학적 바탕을 살피고, 우리의 집이 담아야 할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려줄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방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특강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884-7984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는 집에서 생활하지만, 정작 그 집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있다. 이번 특강으로 집의 기원과 미학을 이해한다면, 우리의 삶에 집과 관련된 가치와 아름다움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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